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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사전 취재가 매우 중요합니다. 기사가 될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안 될 것 같으면 빠르게 접고 다른 아이템을 찾아보세요. 하다가 접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. 안 되는 것 계속 붙들고 있다가 망하는 경우도 많고요.
- 우리는 제한된 시간에 적절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매력적인 스토리(기사)를 뽑아내야 합니다. 제가 계속 강조하지만 [쓸 수 있는 걸 쓴다.] [무엇을 잘 쓸 수 있는지 판단한다.]
- 전체 기사의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과제의 포인트는 [우리가 발견한 어떤 것]입니다. 직접 가서 만나보거나 물어보거나 내가 보고 들은 무엇,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것을 잡아 내서 그걸 글로 쓰는 것입니다.
-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볼 것인가 결정하고 컨택을 해야 합니다. 짧게 10분을 만나도 좋으니 찾아 뵙겠다고 하고 들이대야 합니다. 실패할 수도 있지만 돈 드는 거 아니고 쪽팔릴 것도 없습니다. 실패를 겁내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죠.
- 첫째, 나는 누구인가. 둘째, 무엇을 취재하고 있는가. 셋째, 왜 당신에게 묻고 싶은가. 넷째,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가.
- 게다가 이건 공적인 프로젝트라는 걸 잊지 마세요. 나를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, 내가 이러이러한 걸 하고 있는데, 이건 어떠어떠하게 중요한 기사가 될 거다, 당신이 여기에 어떤 답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으니 시간을 내달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. 예의 바르게, 다만 최소한의 시간을 제공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해야 합니다.
- 분량은 자유입니다. 확실한 무엇을 담으면 됩니다. A4 1장도 좋고 10장도 좋습니다. 굳이 길게 쓸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죠.
- 너무 큰 주제를 잡지 말고 명확한 질문과 우리가 확인해서 쓸 수 있는 어떤 구체적인 사실(가정), 여기서 출발하면 됩니다.
- 기사라고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. 우리가 수업시간에 한 것처럼 가장 재미있는 걸 강조해서 쓰면 됩니다. 기사 형식으로 정리하는 건 제가 도와 드릴 테니, 일단은 우리가 확인한 것, 내가 보고 들은 것, 그 중에 가장 재밌는 것은 이것이다, 이런 느낌으로 써보세요.
- 그걸 리드로 뽑고,
- 후크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습니다.
- 최대한 따옴표 치고 인용을 많이 넣으면 좋은 기사가 됩니다.
- 기사를 쓰기 전에 핵심 주제(메시지)를 고민해 보세요. 그걸 강조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쓰면 됩니다.